[프라임경제] 광주·전남 ICT(정보통신)분야 교수들이 25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광주·전남 ICT 교수 연대 60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ICT 분야의 발전 없이는 더 이상의 성장도, 일자리의 창출도 어렵다’는 문 후보의 의견과 뜻을 같이 하며, ‘국가의 운명과 인류의 미래가 ICT 분야 기술에 달려있다’는 문 후보의 정책 구상 또한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많은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은 자국의 성장에 이바지한다는 긍지와 사명감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지만, 과거 ICT 강국의 위치를 굳건히 했던 우리나라는 그 흐름에서조차 점차 멀어져 가고 있다”며 “이는 MB정부가 ‘작은 정부’라는 미명 하에 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부를 흡수·폐지한데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과학기술인과 정보통신인들의 정년 연장과 비정규직 철폐를 통해,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던 과거의 긍지와 사명감으로 더욱 잘사는 대한민국, 선진 한국을 만드는데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에 민주통합당 ICT 분야 정책자문단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ICT(정보통신)분야 정책자문단 교수 일동
고진광(순천대 컴퓨터공학과), 고형대(목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권구락(조선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김갑기(목포해양대학교 해양정보통신학과), 김경백(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김광현(광주대학교 정보통신학과), 김남호(호남대학교 인터넷콘텐츠학과), 김대옹(서영대학교 컴퓨터정보학과), 김동호(한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명주(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 김병기(전남대학교), 김병욱(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공학과), 김수형(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김영철(전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용일(호남대학교 인터넷콘텐츠학과 교수), 김제중(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철(광주교육대 컴퓨터교육과), 김판구(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나현식(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류갑상(동신대학교 컴퓨터학과), 류한호(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문희정(호남대학교 인터넷콘텐츠학과) 박성호(호남대학교 광고홍보학과), 박혁로(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과),반성범(조선대학교 제어계측로봇공학과), 배상현(조선대학교 컴퓨터통계학과), 서재현(목포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송진희(호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안성수(동신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양숙향(순천대 패션디자인학과), 양형정(전남대학교 전자컴퓨터공학부), 여현(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오수열(목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유봉길(순천청암대 사회복지학과), 윤봉식(남부대학교 디자인학과), 이강우(한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귀상(전남대 전자컴퓨터공학과), 이몽룡(동강대학교 쇼핑몰디자인창업과), 이상돈(목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이성근(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과), 이영천(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이준환(전북대 컴퓨터공학부), 이칠우(전남대학교 전자공학부), 임기흥(광주여자대학교 실버케어학과),장석주(호남대학교 경영학과), 정동보(순천대학교), 정석원(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정일용(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진용(순천 청암대학 산학협력처장), 정현숙(조선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조용윤(순천대학교), 차준섭(호남대 인터넷콘텐츠학과/ 평생교육원장), 최덕재(전남대학교 전자공학부), 최세일(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양호(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한석(목포대 멀티미디어공학과/정보전산원장), 최현호(순천 제일대학 전자공학과), 한승조(조선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호요성(광주과학기술원), 황종선(전남도립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