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재보험협회(KEPA, 이하 화보협회)는 국민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 협회를 효과적으로 인식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보협회는 오는 26일 전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서 캐릭터 선포식을 갖고,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부터 본격 사용할 계획이다.
세이비와 세이린은 전령의 신 헤르메스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보낸 요정이며 키몽은 하늘에서 살다 쫓겨난 천박지축 원숭이다.왼쪽부터 세이비, 키몽, 세이린. |
화보협회는 국민에게 친근감과 우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캐릭터를 개발해 왔으며, 앞으로 3명의 캐릭터는 협회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각종 행사나 기념품, 홈페이지, 간행물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이기영 화보협회 이사장은 "국민들에게 협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인지시키고자 캐릭터를 제작하고 저작권 등록까지 마쳤다"며 "협회를 대표한 홍보대사로서 오래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보협회는 캐릭터 선포식과 함께 전 직원이 계룡산 산행을 실시한다. 이날 산행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상하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