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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현재 공정율 70%대를 보이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사현장 사진. |
[프라임경제] 김황식 국무총무가 '나로호' 발사일인 26일 오후 전남 순천시를 방문, 순천정원박람회 공사현장과 순천만 생태공원 등지를 찾는다.
김 총리의 이날 오전 고흥군 봉래면 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발사장면을 지켜본 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 순천으로 이동해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을 잇따라 찾고 이곳에서 1박까지 묵을 예정이다.
김 총리의 이날 순천방문 행사에는 서복남 부시장과 나승병 정원박람회 사무총장 등이 영접하게 된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현재 프랑스를 방문하고 있다.
서 부시장은 이날 김 총리에게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의 공정율과 정원배치 현황을 보고하고 정부차원의 국비예산 배정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 부시장은 전날에는 순천중앙교회에서 열린 원로목사 모임에도 참석, 정원박람회 사업을 새누리당 차원의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건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