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최근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남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원(사진, 초선)이 2012년 메니페스토 약속대상까지 수상했다.
허 의원측은 25일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광역 시도의원 31명, 기초의원 51명의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평소 의원교육이나 세미나 등에서 이미 알려진 순천시의회의 의정활동과 능력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라며 "초선이라서 주민들의 의견을 전폭 수용해 공약을 개발하다보니 31개나 될 정도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이 모든 것은 덕연동, 조곡동 주민들의 성원과 나아가 순천시민들의 격려와 사랑 덕분이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전남에서는 허 의원과 더불어 김봉환, 이종철, 신민호 시의원도 같이 선정됐다. 메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