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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예울마루서 지역작가 20명 초대전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0.25 15: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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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가 세운 다목적문화예술 공간인 웅천동 '예울마루'에서 지역 작가 20명 초대전이 열린다.

GS칼텍스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존재'와 ‘소통’으로 말하는 여수작가 20인의 그림 향연인 'Like a Flower-여수지역작가초대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여수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20인의 각양각색의 다양한 작품들을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명인 Like a Flower는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시에서 착안됐다고 한다. 서로간의 관계 속에서 서로가 소중한 ‘존재’로 각인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존재는 의미를 갖게 된다는 시의 주제가 전시 작품 57점이 하나로 연결한다.

또한, 'Best Flower를 찾아라!', '당신이 예울마루의 주인공!', '소원을 말해봐' 등 다섯 가지 이벤트를 기획해 차별화된 전시 콘텐츠도 준비됐다.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은 "Like a Flower-여수지역작가초대전을 통해 예울마루가 여수지역작가와 시민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