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24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지구상의 3극점과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한 산악인이자 탐험가 허영호 대장을 초청, 임직원 대상 교양강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 여의도파이낸스타워(옛 동양증권 빌딩) 본사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이번 강좌에서 허 대장은 '목표와 도전, 성공사례 및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허 대장은 생생한 경험담을 살려 "남들이 다하는 것은 도전이 아니고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기 위해서는 꾸준히 준비하고 생각해야 한다"며 성공을 위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강조해 참석한 임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증권사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허영호 대장의 생생한 도전과 성공 스토리를 들려줘 불안정한 경제환경을 헤칠 수 있는 도전정신과 열정을 고취하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기진작과 함께 다양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강좌들을 꾸준히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C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문화 및 정서함양을 향상시키고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사회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를 초청, 교양강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