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찬차마요 커피가 강남역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찬차마요 커피는 신선한 커피와 즉석 도시락을 함께 판매하는 도시락 카페다. 찬차마요 커피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남미 최초의 한인시장인 정흥원 페루 찬차마요시 시장이 인증한 천연 유기농 커피다.
찬차마요 커피는 페루 찬차마요시와 다이렉트 트레이드(Direct trade) 계약을 체결해 커피를 수입, 판매한다. Direct trade란, 생산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를 함으로써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앤 공정거래무역 방법이다.
황성환 찬차마요 커피 마케팅팀장은 "앞서 찬차마요시를 방문해 커피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며 "국내 커피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찬차마요시에 기부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찬차마요 커피는 2500~3800원의 가격에 커피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커피전문점들이 빵 등 제과류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즉석 도시락을 함께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