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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예비 앱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24시간 앱 개발 경연 대회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11월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참가 신청을 하고 있는 모습. |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예비 앱 개발자들이 함께 모여 24시간 앱 개발 경연 대회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2012 에코노베이션 개발자 캠프'를 11월24일부터 25일까지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
24일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예비 앱 개발자인 참가자들이 향후 프로그램 개발 시 부딪히는 문제에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킹의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어진 24시간동안 신규 앱을 개발하는 경연 대회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가 있으며, IT명사 대담과 전문가 초빙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은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 접수는 11월16일까지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
www.econovation.co.kr)에서 가능하며, 총 100팀(팀당 최대 4인)을 선발한다.
KT는 이번 앱 개발 경연대회를 통해 제작된 앱의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하고 올레마켓에도 등록을 추진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 안태효 본부장은 "에코노베이션은 앱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겠다는 KT 정책의 결정체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앱 개발자가 참여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