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이동식 버스를 통해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일 사진관'이 운영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이용자 수 2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2011년 10월부터 시작한 '좋은 일 사진관'은 '좋은 일이 생긴다'를 주제로 구직자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는데 필요한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고 있다.
 |
||
| 잡코리아 '좋은 일 사진관'은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촬영을 무료로 제공하며 기부활동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뿐만 아니라 취업 소외계층에게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운영한지 1년 만에 이용자 2만명을 기록했다. | ||
이 사진관은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의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줬다. 이후 촬영 대상을 구직자는 물론 취업 소외계층의 어르신과 장애인, 외근인 근로자들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사진촬영 한 건당 5000원을 난치병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되는 금액은 연간 1억원이다.
심재두 잡코리아 과장은 "이 사진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잡코리아의 노력 중 하나다"며 "구직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방문할 계획이며, 특히 취업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사진관은 이동식 무료 이력서 사진관으로 LG패션(093050) 남녀 정장을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촬영 이후 인화된 6장의 사진은 즉시 현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미지 원본 파일은 사진관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 사진관의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과 학교는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협의된 날짜에 방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