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크 워너 미 상원의원(민주당)이 '재정절벽'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워너 의원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금융 콘퍼런스에서 이렇게 말했다. 워너 의원은 삭스비 챔블리스 상원의원(공화당)과 함께 내년 초 재정절벽을 피하기 위한 초당적 8인 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재정절벽이란 세금 감면 시한 종료와 정부 재정 지출 축소에 따라 경기가 급격하게 하강할 것이란 우려를 절벽에 빗대어 표현한 말로, 향후 세계경제 방향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