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교육연수원(원장 송병천)은 23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과 현장 중심 우리 역사교육과 박물관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리 전통 문화와 유물 유적 체험 인적 물적 자원 상호 이용 ▲ 박물관 활용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수행 협력 ▲우수강사 인력풀 공유 ▲ 위탁 연수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 예술 교육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송병천 원장은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교육의 출발은 교직원의 그것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면서 "양질의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도가 높은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현종 관장은 “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인프라가 전남 교직원의 우리 문화와 역사의식의 제고에 다양한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의 다양한 연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