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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공업, 가을 국화축제 개최

23일부터 11월30일 한마음회관 및 공장 곳곳에 25종 100만송이 배치

나광운 기자 기자  2012.10.23 2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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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오병욱)이 임직원과 인근 주민들을 위해 ‘가을 국화축제’를 개최해 은근한 가을 향기를 전하고 있다.

23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국화축제는 사내 온실에서 재배한 25종 약 100만 송이(1만 6천 여 점)의 국화가 회사 복지시설인 한마음회관과 호텔현대, 실내테니스장, 야드 및 대불 등 공장 주변에 전시돼 임직원과 사우가족, 인근 주민들에게 가을 향기를 흠뻑 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째 개최되는 가을국화축제는 2012년을 상징하는 용, F1자동차, 선박, 황소 등 입체형 구조물과 다륜작, 다간작, 옥국 등 작품작, 대국, 중국, 소국 등 일반 국화 등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돋굴 것으로 보인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말부터 11월 중순까지가 국화가 가장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을국화축제가 임직원과 가족, 인근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가을국화축제에 맞춰 사진대회를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사랑과 추억의 시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