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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엠, 아이폰5용 케이스 4종 출시

심플하고 다양한 색상에 사용자 선택 폭 넓혀

나원재 기자 기자  2012.10.23 16: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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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용 아이루 다이어리형 케이스 LE4I5
[프라임경제]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 토종 디자인·제조 전문업체인 겟엠(대표 한규웅)이 아이폰5용 '아이루' 케이스 4종(LE4I5, LN4I5, LCC4I5, LC4I5)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폰5용 '아이루 LE4I5'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로 출시된다. 곡선이 들어간 심플함과 슬림한 디자인을 제공하며 원단은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직수입한 최고급 인조가죽에 발색 전용안료와 겟엠만의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적용시켜 '아이루'의 톡톡 튀는 색상을 지원한다.

특히 커버를 열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며 커버 안쪽에는 카드 포켓을 지원해 신용카드, 지폐, 신분증, 명함 등을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안쪽은 사출케이스를 적용시켰고 스탠드 기능도 제공해 편리성을 더했다.

함께 출시된 '아이루 LN4I5'은 슬림형(바 타입)으로 출시된다. 곡선이 들어간 슬림형 '아이루 LN4I5' 케이스는 사출케이스에 이탈리아 최고급 원단과 발색 전용안료와 겟엠만의 독자적인 염색기법을 적용시킨 인조가죽을 붙여 '아이루'의 톡톡 튀는 색상과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폰5의 전면을 최대한 개방할 수 있도록 베젤부분을 매우 얇게 만들었으며 사출케이스가 아이폰5를 감싸줘 외부 충격에도 강하다.

이와 함께, 겟엠은 보급형 제품인 '아이루 LCC4I5' 다이어리형 케이스와 '아이루 LC4I5' 슬림형(바 타입) 케이스도 선보였다. 보급형 '아이루' 케이스는 고가의 아이루 가죽케이스를 구입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사출케이스에 국내 고급원단을 붙여 제작해 곡선이 들어가고 일반 사출케이스 대비 고급스럽고, 우수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아이루 LE4I5'는 다이어리형 가죽케이스는 블랙, 레드, 핑크, 우드, 퍼플,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제품가격은 2만9800원이다. 슬림형(바 타입) '아이루 LN4I5'는 노랑 색상이 추가돼 총 7가지 색상을 지원하고 제품가격은 1만9800원.

보급형 다이어리형 '아이루 LCC4I5'와 슬림형 '아이루 LC4I5'은 블랙, 보라, 그린, 핑크, 오렌지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제품가격은 각각 1만9800원과 1만4800원이다.

한규웅 겟엠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아이폰5용 케이스 4종은 세련된 디자인과 그립감,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다양한 가격대와 색상을 지원해 사용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