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자산운용이 ETF 상품인 '우리KOSEF인버스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이하 우리 KOSEF인버스)의 보수율을 절반 가까이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운용은 기존 연 0.83%였던 상품 보수율을 연 0.40%로 -0.43%포인트 낮추며 인하 시점은 당일 종가가 반영되는 22일 기준가부터 적용된다.
이강희 ETF 운용팀장 역시 "구체적인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일부 KOSEF 상품에 대한 선별적 보수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며 "하지만 보수 인하를 통한 외형 성장보다 더 특색 있는 ETF 상품의 출시에 무게를 두고 시장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