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소호무역 기초 및 온라인 쇼핑몰 실무교육을 이수한 20명을 대상으로 한·일 소호무역가 양성을 위해 23일 부산·대구지역의 소호무역 우수업체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견학업체는 일본 중고 명품 판매점과 온라인으로 일본수입 잡화를 판매하는 2곳으로 연 순매출이 1억원 이상인 소호무역 업계에서는 유명한 곳으로 알려진 업체이다.
1인 소자본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일본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신뢰성이 높아 의류, 전자제품, 미용, 캐릭터 등 다양한 아이템 취급으로 충분히 LCL 화물 창출이 가능해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내업체 견학의 경우 그룹별 시장조사활동을 통해 수렴된 의견에 대하여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후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