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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 연 11.5% 수익 파생결합증권 7종 공모

만기 3년에 KOSPI200·두산인프라코어 기초자산

이정하 기자 기자  2012.10.23 11: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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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양증권(003470)은 26일까지 나흘간 KOSPI200, HSCEI, S&P500, 두산인프라코어, SK텔레콤, LG이노텍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S 1종과 고수익 조기 상환이 가능한 원금비보장형 ELS 4종 및 쿠폰지급형 ELS 1종, 런던은가격지수와 LME구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쿠폰지급형 DLS 1종 등 총 7종의 ELS, DLS 상품을 6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DLS 117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런던은가격지수, LME구리 두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기만 하면 0.92%(연 11.04%)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뉴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발행 6개월 이후 매 3개월마다 런던은가격지수와 LME구리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100%(6개월), 95%(9·12·15개월), 90%(18·21·24개월), 85%(27·30·33개월), 55%(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ELS 2694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 (100%)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3%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는 상승률의 80%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2695~2698호는 만기 3년에 조건에 따라 고수익 조기상환이 가능한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HSCEI, 두산인프라코어, SK텔레콤, LG이노텍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6.9~1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특히 ELS 2697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두산인프라코어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1.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투자기간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1.5%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2699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S&P500, HSCEI 세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55% 이상이기만 하면 0.735%(연 8.8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KOSPI200, S&P500, HSCEI 세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한편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