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새롭게 분양하는 사업장 견본주택마다 방문객들이 몰려 그 비결에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관한 거제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주말동안 1만여명,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에는 약 2만3000여명 내방객이 방문했다.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총 959가구 대단지로 다양한 조경과 특화시설, 상품경쟁력으로 인근 대우조선해양 종사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둘러보고 있는 내방객들(좌)과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서 '사랑의 쌀' 기부행사에 차고 있는 내방객들 모습(우). |
독특한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양천구 거주 내방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기부행사를 열었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일환인 이 행사는 내방객이 거주하는 지역(목동·신월동·신정동)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면 10매당 쌀 1kg씩 각 동 명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이 가까운 입지적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출퇴근용 자전거 200여대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한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1·2순위 청약일정은 오는 26일이며, 3순위는 27일이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의 청약일은 1·2순위 25일이며 3순위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