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오는 2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6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24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2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남도민체육대회와 전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홍이식 군수는 이번 대회에 각 시․군의 선수 및 임원 등 약 2만5000명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 시설, 교통소통 대책, 숙소, 음식점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선수단의 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우리지역의 넉넉한 인심과 친절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대회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화순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한 직거래 장터운영과 내년도에 개최되는 화순 힐링푸드 축제도 적극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를 계기로 화순군이 전남의 스포츠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선수단 모두가 관내에서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