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은 지난 19일 개인별 추천 서비스 '내가 찾던 알바! Oh! My 알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연령대·성별 등 개인 속성 분석 △희망하는 지역·직종 등 선호도를 토대로 알바 공고를 추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며, 개인화 추천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자주 활용되지만 아르바이트 포털에서는 알바인이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알바인은 이번 서비스를 도입해 메인 화면에서부터 추천 알바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이 좀 더 편안하게 아르바이트를 찾을 수 있다.
또 지역이나 직종별로 함께 볼만한 알바를 추천해주는 것과 더불어 내 또래가 많이 보는 알바 등 다양한 기준으로 알바 공고를 추천해 준다.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들은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맞춤 공고를 추천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환 알바인 팀장은 "기존 아르바이트 포털에서 보기 힘들었던 차세대 알바 추천서비스를 통해 구직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구직자 및 구인자의 니즈를 파악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