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지역 청년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우수기업 채용 박람회’가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전남대학교와 IBK기업은행 등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40여개 간접참여업체와 함께 현대삼호중공업, 빙그레, 우리로광통신 등 50여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다.
취업희망자와의 직접 만남을 통한 취업정보.기회 제공은 물론이고 기업의 우수인력 채용과 지방 구직자의 취업기회 마련 등에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지역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졸업한 학생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기업은행은 행사 당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제시한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통장을 개설해 1만원의 현장면접 지원금을 제공한다. 또한 박람회를 통해 채용을 확정한 기업에게 학생 1인당 1백만원의 채용장려금이 지급된다.
행사장 내에는 채용관 및 취업컨설팅관과 유학생을 위한 취업지원관 및 컨설팅관, 해외취업 지원관 등이 마련되며, 이력서 사진촬영관과 메이크업 컨설팅 부스, 이미지 컨설팅 부스 등 총 85개의 부스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