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저금리·저성장시대에 대비한 금융감독을 주문했다.
22일 권 원장은 임원회의에서 "향후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제하고 "장기 자산운용의 비중이 큰 보험산업을 비롯한 각 금융권역별 영업·재무건전성·자산운용·상품개발 등에 미치는 영향과 리스크 요인을 종합 분석하고, 이에 대응한 감독·지도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아울러 유럽발 재정위기와 내수경기 침체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