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폭스바겐, 더 비틀과 함께 즐기는 '홍대 락스피릿'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인디음악으로 '더 비틀' 이미지 공개 예정

전훈식 기자 기자  2012.10.21 16:23:3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비틀(The Beetle)' 런칭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The Beetle Fun Station)'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홍대 클럽거리에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을 오픈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폭스바겐 비틀의 3세대 모델인 '더 비틀' 출시를 맞아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기 위한 컬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난 1938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 비틀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라는 혁신적인 가치를 선보이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사를 대변하는 아이콘이자, 문화 아이콘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21세기 디자인으로 재창조된 3세대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문화 감성을 젊은 세대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대 클럽 거리에 특별히 설치된 '더 비틀 펀 스테이션'은 단순히 차를 관람하는 것에서 나아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적인 기타 브랜드인 '펜더(Fender)'의 스페셜 기타 시리즈가 전시된다. 스티비 레이 본을 비롯해 △에릭 클랩튼 △에이브릴 라빈 △존 메이어 △커트 코베인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들로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의 감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해리빅버튼(19일) △피아(20일) △브로큰발렌타인(26일) △갤럭시익스프레스(27일) 등 홍대 대표 유명 인디밴드들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이면서 파워풀한 더 비틀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비틀은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개척하고 알리며, 문화 아이콘의 역할을 해온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가 더욱 역동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의 21세기 스타일로 탄생한 3세대 모델, 더 비틀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의 가치를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