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19~20일과 26~28일까지 신촌과 대학로, 강남역 등 서울 곳곳에서 독특한 디자인의 데칼을 장착한 '데칼 레이' 로드쇼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데칼'이란 차량에 랩핑 또는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국내 유명 일러스트 디자이너 '잠산'과 미국 자동차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고뱃지(GOBAGES)'가 함께 디자인한 데칼 4종이 장착된 레이를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서울 곳곳에서 랩핑이나 스티커로 꾸민 레이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
이와 함께 자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및 전국 영업 지점 및 대리점에 비치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이번 로드쇼에서 선보인 데칼 디자인 4종을 포함 총 9종의 데칼 디자인에 대한 인기투표도 실시한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인기투표에 참여한 고객은 '디자인 유어 레이(Design Your Ray)'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디자인 유어 레이' 이벤트 응모자 중 8명에게 레이 데칼을 장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30여명에게는 최신 노트북 및 주유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와 이벤트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의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하는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디자인과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에게 다가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레이 터보' 출시를 기념해 28일까지 서킷에서 '레이 터보'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