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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예술지상 2012' 3인작가 기획전

예술적 역량·발전가능성 높은 회화작가 작품전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0.19 15: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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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근당(001630·대표 김정우)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3주간 종로구 통의동 소재의 갤러리 팔레 드 서울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2' 선정작가 3인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1~2012년 주요 국공립 및 비영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대안공간 및 비영리전시공간의 전시회 참여 회화작가들 중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 심사를 통해 선발된 윤상윤, 이우창, 이혜민 3인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 3인작가 작품을 심사한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예술성과 주제의식을 갖추고 있으며, 회화 구성방식과 어법 등에서 진정성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또 작품의 소재와 형식의 외면적 표현능력은 물론 작가의 내면적인 예술정신과 철학이 풍부하게 내포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종근당이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아트스페이스 휴 두 단체와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