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외국인 승무원과 가족 50명을 초청해 한국을 알리고 외국인 승무원들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외국인 승무원들을 위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을 높여나가고 있다. |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승무원 카트리나(필리핀)씨의 모친 벨라씨는 "딸이 2년간 외국에서 근무하고 있어 항상 걱정했는데 한국에 와서 딸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한결 안심이 된다"며 "무엇보다 딸과 함께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승무원 패밀리데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0년부터 외국인 승무원들을 위해 실시해 왔으며 현재까지 외국인 승무원과 가족 총 348명을 초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