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연금공단은 고객이 보내온 공단의 서비스 감동사연을 모은 고객감동사례집인 '그대의 미소는 천사입니다'를 발간하고 고객만족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친절신고 접수는 올해 8월말까지 총 1099건이 접수됐으며 고객들은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친절한 응대 등 상담태도에 더욱 감동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민연금에 따르면 고객들은 공단직원의 신속‧정확한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관심과 배려, 상세한 설명 등 상담태도에 고객감동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고객으로부터 친절직원 및 고객감동사연을 상시 접수해 신고된 내용을 평가, 포상하는 친절서비스 평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 접수된 친절신고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공단의 정부고객만족도 조사결과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절신고 접수는 1999년 952건에서 2010년 1111건, 2011년 1510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8월말까지 총 1099건이 접수된 상태다. 정부고객만족도 또한 2010년 84.3점에서 지난해 87점으로 향상됐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단은 친절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해 직원에게 동기를 부여하겠다"면서 "고객감동사연을 교육 자료로 활용해 고객만족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