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0일 열렸던 ‘새누리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청간의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지역발전 공약 채택을 위한 간담회‘에 이어, 오는 26일 오전 10시 예산확보를 위해 새누리당과 전남도가 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댄다.
전남 지역 미래성장동력 발굴과 경기침체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이라는 두 가지 화두를 풀기 위한 핵심 키가 될 지역발전 예산의 확보야 말로 지역민 모두의 최대 관심사라는 데 이론의 여지가 없다.
새누리당에서는 국회 예결위에서 날카로운 창의 역할을 하게 될 지역 일꾼인 주영순 국회의원(전남도당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과 도내 11개 당협 위원장이, 전남도에서는 정순남 경제부지사 및 예산실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번 전남도청과의 예산협의야 말로 예산국회를 앞두고 반복되는 정치권과 전남도와의 의례적인 행사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새누리당과 전남도 모두가 지역민과 소외계층의 절박한 마음으로 각자의 역할에 한 점 부끄럼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