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학교영양사회, 20일 ‘안전한 먹을거리~ ’ 개최

장철호 기자 기자  2012.10.19 10:19:2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학교영양(교)사회와 전남영양교육학회는 20일 담양군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제4회 안전한 먹을거리 지킴이 한마당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먹거리 속 유해성분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회적 환경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식생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영양불균형으로 만성질환 증가하는 사례 등을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이날 행사는 ‘건강.배려.환경을 실천하는 식생활 교육’이라는 주제로 사물놀이와 함께 영양(교)사의 의지가 담겨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수호 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또한 함께 건강․영양, 전통음식문화, 녹색식생활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부스별로 운영한다.

건강 영양 체험으로 ‘내가 먹는 음식속에 어떤영양소가 들어있을까’,‘아침밥 먹고 학교 가자!’,‘건강 낚시 놀이와 건강 BOOK 만들기’,‘식품첨가물, 알고 먹어요!’ 등이 선보인다.

전통음식문화체험으로 차의 특성을 통한 ‘건강을 지키는 수다(秀茶)’,‘달콤한 추억의 쌀강정’,‘삼색주먹밥 만들기’ 녹색식생활문화체험이와함께 ‘젓가락을 이용한 두뇌 게임’, ‘ECO~! 쌀뜨물의 재탄생’,‘내 손은 요술쟁이’(아크릴 수세미 만들기)등의 녹색식생활 문화체험의 장도 열린다.

이와함께 건강.영양 상담 및 자료 전시, 친환경학교급식 식단전시와 친환경농수산물 전시장을 마련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는다.

전남학교영양(교)사회 이전옥 회장(독천초)은 “웰빙시대에 어울리는 현대인의 식생활 문화를 재조명하고 소중한 우리의 것을 지키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마다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