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유니에스가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년구직자에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유니에스는 유망 강소기업과 구직자들을 이어주기 위해 취업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기업, 입사지원클리닉, 면접컨설팅, 취업에 대한 모든 상담까지 해 주는 '좋은 일자리 만남'을 지난 17일 강남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참가 한 업체는 유망 IT 기업인 △나고소프트 △소프트캐스트 △웨인테크놀로지 △더디앤에이 △윈즈시스템 5개기업이 참가해 21명을 채용한다.
총 110여명이 지원한 '좋은 일자리 만남'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서류전형과 면접대비 사전컨설팅을 거쳐 40여명이 선발된 것.
유니에스는 지난 17일 '우수IT기업과 인재, 좋은 만남의 날' 행사를 강남구청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망 IT기업 5개 업체와 구직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업에서는 약 2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
유니에스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 발굴과 준비된 인재의 맞춤취업을 위해 2012 기업인재 발굴·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좋은 일자리 만남' 참가 기업이다.
◆나고소프트
참가기업인 나고소프트는 지난 2000년 4월에 설립해 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 12년이 경과한 회사다. 직원들 평균 근속년수도 상당히 긴 편으로, 지난 8월에는 '2012 취업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기술 중심 회사다.
나고소프트의 주요 사업분야는 대다수 은행의 인터넷뱅킹에 적용돼 있는 웹프린트 솔루션인 프린트메이드(Printmade), 한국 총판을 맡아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는 '차세대 APM솔루션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 공공기관 웹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나고소프트는 이번 '좋은 일자리 만남'을 통해 5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소프트캐스트
2002년 민간 기관의 고객 맞춤 개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웹 서비스 및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에서 내실 있는 IT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 시스템 구축을 전문적으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수의 시스템 구축 경험·업무 전문가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해, 고객 성공을 경영 목표로 하는 IT서비스 기업이다.
또 SI사업 이외에 시스템 유지보수(SM), 컨설팅, 기업용 솔루션 개발 등 IT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소프트캐스트는 '좋은 일자리 만남'을 통해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웨인테크놀로지
금융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솔루션 공급을 하고 있는 웨인테크놀로지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기술력이 뛰어난 여신금융(기업금융, 소비자금융, 담보 등)과 관련한 시스템·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구축하는 정보통신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외국계(영국·미국, 일본계 포함)를 포함한 대부분의 메이저 소비자금융 관련 회사들을 대상으로 전산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웨인테크놀러지는 5명을 채용한다.
◆더디앤에이
'행복한 경험으로 사용자의 삶이 더욱 가치로워 지는 것'을 목표로 하는 더디엔에이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다.
고객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숫자와 통계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DNA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에 공감을 더하고, 분석에 상상을 조화시키는 종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더디앤에이는 그 동안 이해를 통해 고객의 이성적 가치를 읽었다면, 이제 공감을 통해 감성가치를 읽어내고, 분석을 통해 시장을 예측했다면 상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상상력만이 아니라 공감 능력을 균형적으로 갖춘 인재들이 신명나게 일하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창조적 DNA를 갖춘 조직이다. 이런 더디앤에이는 이번 '좋은 일자리 만남'을 통해 웹디자이너와 UI전문가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윈즈스시템
지난 2001년 7월에 설립된 윈즈시스템은 ASP·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첨단 기술의 보안장비를 공급해 오고 있다. 또 보안기능의 소프트웨어 등을 통합·개발해 ISP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보안전문업체로 발전해 왔다.
이런 윈즈시스템은 이번 유니에서의 '좋은 일자리 만남'으로 열정과 패기, 책임감을 갖고 연구개발에 몰두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인재를 5명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