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약 3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에서 열린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 교육'에서 35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시대에 맞는 창업 경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18일 국세청이 집계한 '2011년 개인사업자 폐업 현황'을 살펴보면, 문을 닫은 자영업자는 83만명에 육박해 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개인사업자 519만5918명 중 16% 수준이다.
이날 경영개선 교육에서는 △창업성공전략 △상권분석 △사업계획서 수립 및 타당성 분석 △창업 기초세무 △창업 트렌드 및 아이템 분석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창업교육을 수강한 박모씨는 "전시장에서 창업아이템들을 둘러보고 상담도 받으며 창업에 대한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창업교육을 받은 것을 바탕으로 자금지원신청까지 가능해 유용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10회째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우선 신청할 수 있는 기회와 실전전문창업교육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