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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23일 창원상공회의소와 상장사 합동IR

정금철 기자 기자  2012.10.18 15: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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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공동으로 '2012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IR(기업설명회)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위치한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진행되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무학 1개사, 코스닥시장에서는 △경남스틸 △삼원테크 △신성델타테크 △우림기계 △이엠코리아 △이엠텍 6개사가 참여한다.

금융투자업계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전문투자자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2010년, 2011년에 이어 창원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합동IR로, 최근 사업실적 및 향후 기업전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윤호 코스닥시장부 팀장은 "한국거래소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성 높은 지방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방소재 기업의 IR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거래소는 주요 지역별 합동IR을 통해 지방소재 기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정보 불균형 현상완화 및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