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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말 입주를 앞둔 순천 신대지구 중흥 S-클래스 1차 아파트 전경.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주민의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해룡면 신대택지개발지구에 '73번'을 투입해 운행하는 등 일부 노선변경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순천시에 따르면 신대지구 입주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4번, 72번 노선을 신대지구까지 연장하고 기존 도심과 신대지구와 연계하기 위해 73번 노선을 신설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순천시 교통정책 심의회를 거쳐 1개 노선(73번) 신설과 1개 노선(87번)은 폐지하고 7개 노선은 출발지 및 경유지를 변경했다.
또한 학생 등.하교 및 농촌 주민의 편의를 위해 노선 경유지 변경을 건의해 달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51번은 순천대, 선평삼거리를 경유하도록 일부 바꿨다.
53번은 노선을 연장 운행할 계획이며, 동일노선 도로망 확충을 위해 87번 노선을 폐지하고 84번과 통합하여 운행 횟수를 증회했다.
시내버스 노선 변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교통과(061-749-336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대지구에 첫번째로 들어설 중흥건설 S-클래스 1차 아파트는 공사가 마무리 돼 이달 말께 입주가 시작돼 본격적인 정주도시를 지향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