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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국 기업 포함 2곳 투자협약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0.17 16: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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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국내외 기업 2곳과 고압용기 제품 및 기계제작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령(주)을 비롯해 중국 산동 후이통 장비과기구분 유한공사와 고압용기 제조 생산 공장 건립 및 기계제작 및 제조 공장 건립을 위한 협약이다.
 
금령은 200억원을 투자해 해룡면 호두리 일원에 고압용기 제조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되며, 중국 산동 후이통 장비과기구분유한공사도 이곳에 기계제작 및 제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국 자본이 투자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고 청년 실업의 대란 속에 22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