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손재홍 광주시의원(민주통합당, 동구2)은 17일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광주동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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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재홍 광주시의원 | ||
손 의원은 광주시의원 3선의 경력과 준비된 능력을 십분발휘해 낙후된 동구경제를 활성화시키고 300만 관광객이 동구에 머물수 있는 체류형관광정책인‘관광삼각벨트’를 완성할 수있는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손 의원은 공천심사 서류를 통해 대한민국 의정대상 1위 경력이 있고 시민·언론·사회단체로부터 검증된 후보라며 △광주천살리기 △제2순환도로 혈세낭비 해결책 제시 △시금고 자금관리개선 △월드컵 경기장 수익창출 등의 의정활동 경력을 소개했다.
손재홍 의원의 동구청장에 출마는 예견된 일이었다. 손 의원은 지난 9월 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14일간 자신의 지역구인 지원 1·2동, 학운동, 학동,서 남동, 지산 1·2동의 각 주민센터를 돌며 201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국회의원이 아닌 시의원이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연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때문에 손재홍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동구청장 보궐선거를 염두에 둔 지역민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