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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과 함께하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

선수·VIP 의전용 제공…우수성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7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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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000270)는 오는 19~21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 및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기아차는 총 8대 K9차량을 △박세리 △미셸 위(미국) △청야니(타이완) △크리스티 커(미국)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VIP에게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또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K9 1대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7번 홀에 K9 차량 전시 및 경기장 내 자사 로고가 새겨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경기를 관람하는 골프 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 볼 시청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는 레이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대표적 고급세단인 K9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국내외 골프 팬들에게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8월 '제26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주최한 바 있으며 '기아차 고객 초청 골프대회' 및 'K7 아마추어 골프대회' 등 골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