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리조트에서 고객 대상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랜드로버는 뛰어난 오프로드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고품격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해발 1300m 고지대 위치한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 체험을 패밀리데이의 백미로 꼽았다. 다양한 사면과 노면을 체험하는 30km 구간의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오프로드를 달리는 스릴 및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기억됐다.
또 오프로드 기술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인공 오프로드 코스가 설치돼 고객들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코스를 체험해보는 순서도 마련됐다. 60cm 높이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를 포함 △빙판길을 체험하는 등판 미끄럼 코스 △경사각 37도의 급경사 코스 △시소코스 등 총 7가지 인공 오프로드 코스는 랜드로버코리아의 뛰어난 영구 4륜 구동시스템과 특허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길이 10km와 최대 경사각이 35.4도에 이르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 슬로프 정상까지 랜드로버를 타고 오르는 이색체험을 통해 강력한 전천후 주행성능도 체험했다. 아울러 가수 김범수 공연과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및 다양한 경품이 걸린 퀴즈 순서가 마련돼 가족들의 주말 나들이 흥을 더욱 돋았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랜드로버를 성원해준 고객들이 있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여드리고 랜드로버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도 알릴 수 있는 고품격 오프로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