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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존 "14년 전 가격 그대로 드려요"

창립 14주년 기념 특가전, 23일까지 과거 가격으로 판매

전지현 기자 기자  2012.10.17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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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패션 아울렛 세이브존(대표 유영길)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유명 인기브랜드 상품을 14년 전 가격에 내놓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서울 노원점은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베스트 아이템만을 모았다. 제시아 숙녀화, 가죽 어그부츠, 이신우 레드컬러 가죽 핸드백을 모두 1만4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FRJ 가죽 재킷과 블루페페의 모직팬츠판매가격은 각 1만4000원, 쇼파즈 프린트 스카프는 1400원이다.

경기 화정점은 PC양말과 엘르양말의 패션양말, 엘레강스의 넥타이, PC편집의 패션 스카프 등을 100개 한정 각 1000원에, 아우터는 1만원대에 내놨다. 여아들을 위한 리틀뱅뱅 핫핑크 패딩점퍼는 20장 한정 수량으로 1만5000원, 토마스 사파리 후드 점퍼는 남녀공용으로 1만원에 제공한다.

또한 화정점의 자랑인 프리미엄 식품관에서는 첫 출하한 조생밀감 한 박스 4kg에 9000원대, 제철과일 단감은 10개 3000원대로 한정수량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 생필품도 1만원대 이하로 준비했다.

경기 성남점은 최근 매장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만큼 보다 특별한 균일가전을 기획했다. 세이브존만의 기획 와이셔츠, 신지의 등산양말, AD HOC의 터틀넥 티셔츠, 퀴오스의 청바지 등 특별기획 품목이 모두 1400원. 

경기 부천점은 신사∙숙녀 의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집결시켰다. 미니멈 화이트컬러 트렌치 코트와 블루페페의 클래식 트렌치코트가 각 1만원에, 크리스찬오자르와 란첸티의 와이셔츠 기획품목이 3000원에 준비됐다.

부천상동점 식품관에서는 주말 동안 획기적인 타임서비스가 실시된다. 우유 900ml에 500원, 토종닭 2000~3000원, 초코파이 1000원에 판매되는 등 다양한 식품을 14년 전 가격대에 만날 수 있다.

수도권 이외에도 전주코아점은 피에르가르뎅과 가파치, 이신우, 리즐리자의 세련된 핸드백을 1만원에서 3만원대에, 해운대점은 캐쥬얼 의류 아이템을 1만원에서 4만원대 등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각 점포별 보다 자세한 할인정보는 세이브존 홈페이지(www.savezone.co.kr)의 인터넷 전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