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농협 한삼인, 신규사업관련 MOU 체결

신규브랜드 론칭·유통채널 마케팅 강화 위한 상호협력

[프라임경제] 애경산업(대표이사 고광현)은 16일 농협한삼인(대표이사 이준태)과 신규브랜드 런칭 및 유통채널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고광현 애경산업 사장(사진 가운데서 좌측)과 이준태 농협한삼인 사장(가운데 우측)이 신규사업을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조인식은 고광현 애경산업 사장, 이준태 농협한삼인 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을 위한 소비환경 분석부터 제품개발, 새로운 마케팅 전략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한편 농협한삼인은 2002년 농협중앙회가 100% 출자한 회사로 홍삼공장 중 단일규모로 세계 최대의 최첨단 GMP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GMP란 원료구입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에 걸쳐 생산 및 품질관리가 엄격하게 이뤄지는 시설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