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컨퍼런스] 조영광 협회장 "한국 컨택센터 산업 활성화 힘쓸 것"

엠피씨,'2012한국고객센터산업 발전 공로상' 수상

[프라임경제] 조영광 (사)한국컨택센터협회 협회장이 '2012한국고객센터 기술경영컨퍼런스'에서 '2012한국고객센터산업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식경제위원장상은 고객센터산업에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상하며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수여하고 있다.

조영광 엠피씨(050540) 대표는 한국컨택센터협회, 한국마케팅학회, 한국고객센터서비스학회 등 협회 및 학회의 주요 직책을 맡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산업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영광 엠피씨 대표는 고객센터산업에 공로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상하는 '2012한국고객센터산업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조 대표가 있는 엠피씨는 지난 1991년 설립돼 고객관리를 위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기반 CRM 전문기업이다. 현재 엠피씨는 국내에서 컨택센터 운영 아웃소싱 서비스와 컨택센터 시스템 구축을 동시에 하고 있는 기업으로, 2005년 1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도 했다.

조 대표는 "엠피씨는 아웃소싱 서비스와 솔루션 개발이라는 두 개의 사업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각 사업 간 선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외부 경제 환경 변화에 탄력적인 대처와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엠피씨는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력사업인 콜센터 아웃소싱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사업다각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9월에는 미국 유니버설스튜디오 테마파크 리조트의 국내 조성 사업 참여를 위해 국내 독점 사업권을 가진 USK 프로퍼티홀딩스에 투자를 진행하는 등 회사의 부가가치를 보다 높이를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조 영광 엠피씨 대표는 "미래 컨택센터 비전을 제시하는 업계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고객의 진정한 마케팅 파트너로 깊이가 다른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컨택센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현재 인력수급문제, 국민들의 상담사 인식전환 등 산업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이슈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한국 컨택센터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