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BMW, 5일 이내 답변 '인보이스 핫라인' 개설

명세서 발행 후 3개월 이내 문의… 비용 투명성 제고 위해 마련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7 11:48: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수리내역 및 비용 투명성 제고를 위한 'BMW 인보이스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BMW는 고객과의 의사소통 공간제공과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인보이스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BMW 인보이스 핫라인'은 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부품 가격, 공임 및 수리 범위의 적정성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직접 온라인을 통해 문의하면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오류 발생 시 환불 처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문의는 고객이 직접 비용을 지급한 유상 수리(보험, BSI, 보증 제외)에 한해 명세서(인보이스) 발행 후 3개월 이내 할 수 있으며 MINI 및 모토라드 고객은 제외된다.

아울러 신뢰성·객관성·공정성을 갖추기 위해 자사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표준 수리 및 공임측정 시스템과 전용 부품 시스템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세스는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BMW 코리아 및 독일 본사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조사하게 된다.

김효준 대표는 "이번 BMW 인보이스 핫라인은 고객 의사소통 공간 제공 및 접점을 확대하고 수리내역 및 비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BMW 프리미엄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고객들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서비스 과정 전반을 평가하는 'BMW 고객서비스 평가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0명의 고객서비스 평가단은 직접 BMW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