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오는 26일 '빛나는 20대를 위한 빛나는 밤(Brilliant Night for Brilliant 20s)'이라는 슬로건으로 홍대 aA 디자인 뮤지엄에서 '대학생 마케터의 밤' 파티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사에서 활동해 온 역대 대학생 마케터 기수들과 대학생들이 모여 그동안 진행해 온 마케팅 활동과 실무 중심 과제·경험들에 대해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유명인사 미니 강연' 및 '대학생 마케터 공연' 등을 통해 자유분방한 감성과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즐기게 된다.
특히 '유명인사 미니 강연'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연사를 초청해 자신의 영역에서 열정을 다한 인생철학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슬롯카 모형차 대회'의 경우 현대자동차 슬롯 모형 자동차로 대학생들이 직접 경주를 펼친다.
또 자사 마케터이자 전문 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대학생 마케터의 특별공연을 비롯해 이색 포토월을 배경으로 마음껏 포즈를 취하는 '포토월 이벤트'도 실시된다.
현대자동차 유스마케팅팀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작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 현재 4기까지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책에서만 배우던 마케팅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마케터의 밤을 통해 젊은이들이 10월의 멋진 밤을 즐김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대학생 마케터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