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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프리미엄와인 최대 80% 할인

역대 최대규모 와인장터로 700여품목, 30여만병 물량 사전기획

전지현 기자 기자  2012.10.17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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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 30개 주요 점포에서 프리미엄급 와인을 30~80% 할인하는 '이마트 프리미엄 와인장터'를 진행한다.

기존 프리미엄 와인 장터행사의 경우 수도권 위주 점포에서만 진행됐지만,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지방 주요점포를 포함하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점에서 실시한다. 이마트는 프랑스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의 최고 등급 와인과 신대륙 프리미엄와인 등 총 700여 품목, 30여 만병을 이번 행사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와인 수요가 많아지는 연말을 위해 기획했으며,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의 사전기획을 통해 와인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특급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보르도산 특급 와인인 샤또 라뚜르 07(정상가 200만원/12병 한정)과 샤또 무똥로췰드 07(정상가 200만원/12병 한정)을 각각 62만 5000원에, 샤또 꼬스데스 뚜르넬 07(정상가 35만원/140병 한정)을 18만원 등에 내놨다. 또 콰사르 그랑리저브 까베르네쇼비뇽(정상가 8만원)을 1만5000원에, 센티멘토 IGT 2007(정상가 8만원)을 1만5900원 등 약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