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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 상용차 시장 진출 검토

합작사 물색중 장준 자동차와 긴밀 접촉

이철원 기자 기자  2005.12.16 09: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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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M이 세계 자동차 2위시장인 중국의 상용차 시장 진출을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GM은 특히, 상용차 진출과 관련, 승용차 합작파트너인 상하이 자동차가 아닌 다른 합작사를 물색중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6일 중국현지특파원과 KOTRA 상하이 무역관 등에 따르면 GM은 합작 파트너로 장준 자동차와 긴밀한 접촉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은 1년전부터 중국 상용차 시장진출을 모색해왔으며 현지 여러업체들과 접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현지 특파원들에 따르면 GM은 그동안 상하이 자동차와 함께 중국승용차 시장 공략에 주력해 작년 한해 50만대(점유율 9.3%)를 팔았다.

한편 중국의 상용차 시장은 베이치푸덴, 장준자동차, 둥펑자동차의 3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