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산시는 오는 17일 중구 남외동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12년 울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채용박람회는 총 85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취업상담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하게 될 계획이다.
또한 울산 내 우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총 200개사(직접참여 55개사·간접참여 145개사)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구인직종은 △제조업 △금융 △IT분야 △서비스업 △무역업 등이다.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희망하는 기업체 부스에서 현장면접을 볼 수 있다.
시는 구직자 상담 및 일자리 알선, 울산 고용센터는 △이력서 △면접 클리닉 △직업심리검사 등을 지원한다. 춘해대학은 △면접 메이크업 △헤어 시연 등을 준비하며 한국폴리텍대학은 취업지원자를 위해 사진촬영 및 출력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날 채용박람회는 고졸 채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졸 및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하는 기업을 위한 전용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