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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조영조)는 나주 농업기술원에서열리고 있는 '12 국제농업박람회 행사기간 중 10월15일과 16일을 농협의 날로 정하고 소비지 유통업체 바이어 40여명을 초청,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는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전남농협은 전국 하나로클럽에 대한 구매권을 가지고 있는 농협도매사업단과 800억원의 원예농산물 구매약정 계약을 체결했다 .
양곡부문도 제주지역 하나로마트와 200억원의 추가 약정을 체결해 상품설명회기간 중 1000억원의 전남농산물을 출하하는 실적을 올렸다.
상품설명회는 농협연합사업단과 조합공동사업법인, 통합RPC 등에서 시장에 출하하고 있는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전시하고,초청 바이어를 대상으로 납품제안과 상품을 소개하는 등 출하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조 전남농협 본부장은 "지역단위에서 처음 개최하는 이번 상품설명회를 통해 우리지역농산물의 진 면목들이 소비지 바이어들에게 많이 각인되어 전남 농산물의 판로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