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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차별화된 서비스교육' 경찰관에 전수

이수한 경찰관 동료에게 전파교육…"웃음 잃지 않는 경찰관 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0.16 13: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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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은 강서구 오쇠동 자사 교육훈련동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31명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찰관들의 대내외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교육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대내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서비스본질 이해 △커뮤니케이션 스킬 △상대방 편안하게 하는 미소 짓기 등 서비스에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받았다. 뿐만 아니라 교육을 이수한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돌아가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 대상으로 전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박화진 경무과장(50·남)은 "시민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을 찾았다"며 "이 과정에서 배운 세계 최고의 서비스를 현업에 있는 많은 동료들에게 전파하겠다"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서비스교육은 항공업계 뿐 아니라 그 밖의 분야에서도 인정을 받아 2012년 현재까지 아름다운 미소, 아름다운 대화라는 주제로 서울 △강서 △양천 △송파경찰서 소속 대상 경찰관 서비스 교육과 해외 영사관 서비스교육, 서울시 강서구와 함께 "찾아가는 부모교실" 등 서비스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