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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자산, 기관 대상 '美 투자등급 회사채시장 전망' 세미나

정금철 기자 기자  2012.10.16 12: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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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진자산운용(대표 조철희)은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2012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미국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사의 회사채 운용책임자로 있는 David Brown이 강사로 나서며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미국 투자등급회사채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조철희 대표는 "올해 초 미국의 Neuberger Berman자산운용과 함께 미국 투자등급회사채펀드 출시를 위해 최종 합의를 마쳤으며, 조만간 국내에서 미국 투자등급회사채펀드인 유진 US Prime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Neuberger Berman자산운용은 미국 소재 글로벌자산운용으로 미국 회사채 운용에 강점이 있는 회사인 만큼 이 펀드도 향후 운용성과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펀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조 대표는 "세계 최고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 수익률이 사상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회사채로 투자수요가 몰리는 현재, 이번 행사는 향후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투자에 관심 있는 가입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