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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하나고에 출자·운영자금 지원 추진

임혜현 기자 기자  2012.10.16 1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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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이 하나금융그룹(086790·회장 김정태)이 설립한 하나고등학교에 250억원을 출연키로 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하나고에 250억원을 출자하고 7억5000만원을 운영자금으로 지원하는 안건을 통과시키기로 했으나, 이 같은 출연 행위가 배임이 된다는 반대 의견이 불거지고 있다. 하나고는 자율형 사립고로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