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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플러스, 콜센터 업계 최초 '표준화 경진대회' 금상

'고객감동' 콜센터 운영기업 대표 선두주자로 성장

이혜연 기자 기자  2012.10.16 09: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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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가 '세계표준의 날'을 맞아 주최한 '2012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자와 수상자를 포함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낭비는 적게, 성과는 크게'를 주제로 표준화 실적이 우수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황식 국무총리의 치사를 시작으로 △정부포상(훈장·포장·대표·국표) △대통령·국무총리표창(단체) △장관표창(표준의날 유공자·올림피아드·경진대회·IEC) 등으로 시상 부분을 나눠 수상했다.
   
투모로플러스 매직팀이 금상을 수상한 가운데 직원들이 수상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표준화 경진대회 시상 부분에서 중견·중소기업 대표로 금상을 수상한 투모로플러스는 콜센터 업계에서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투모로플러스(대표 이강희)는 LIG손해보험 고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운영 전문기업으로 서울, 대전, 구리 등 3개 지역에서 800여명의 상담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표준화 경진대회에는 투모로플러스 대전센터 산하 표준화 TET(일명 매직팀)가 출전했으며 '사내 표준화를 통한 업무 개선'의 주제에 맞춘 대전센터의 업무 표준화 활동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본선진출 13개 팀 중 대다수가 제조업관련 팀으로 구성됐으나, 투모로플러스는 유일한 서비스기업으로 콜센터 소속 팀이 금상을 수상해 이목을 끌었다.

[다음은 투모로플러스 손석주 매직팀 팀장 일문일답]

-투모로플러스는 어떤 회사인지.
▲투모로플러스는 LIG손해보험 고객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센터 운영 전문기업으로 2001년 4월 대전지역에 ITS를 설립하여 LIG손해보험과 업무를 개시했다. 이후에 콜센터 운영 전문 법인으로 독립됐으며 현재 콜센터 운영대행과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콜센터 운영 관련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표준화 경진대회 수상 배경은.
▲투모로플러스는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장기간의 탁월한 콜센터 운영·관리능력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만남이 즐거운 회사로 만들어가는 것을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고객감동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사내 표준화를 통한 업무 개선'을 주제로  지난 8월 서류심사, 9월 현장심사, 지난 8일 프리젠테이션심사 등을 실시했다. 이 결과는 현장심사 30점, 프리젠테이션심사 70점으로 평가됐고, 그 결과 중견·중소기업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향후 콜센터 운영 계획은.
▲투모로플러스는 2010년 1월부터 LIG손해보험으로부터 전체 콜센터 사업을 운영하면서 고객감동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발전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표준화 경진대회에서 유일하게 콜센터 운영 기업이 수상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콜센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