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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국내최초 컬러트렌드 기준 제시

2013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개최…약 600명 참여 예상

박지영 기자 기자  2012.10.16 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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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루페인트(090350·대표 김수경)가 국내 최초로 대한민국 산업계에 컬러트렌드를 제시했다.

노루페인트는 오는 26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서 '2013 노루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 미래의 글로벌 컬러트렌드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컬러의 미래에서 세상의 미래를 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기업체 컬러담당자를 비롯해 인테리어디자이너, 학계, 컬러산업 종사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연구원들이 협의하는 모습.
노루페인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토크콘서트' 등 크게 두 가지 세션으로 구분된다. 토크콘서트란 일반 세미나 세션과 달리 세계 최정상 컬러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컬러 미래흐름을 예측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와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다.

이밖에도 연예인초청 공연들을 행사 중간중간에 곁들여 지루함 없이 즐거운 행사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노루페인트 김수경 대표는 "기존 세미나위주 형식을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영화를 보는 듯 신선한 형식과 시간진행으로 진정한 컬러의 가치를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김 대표는 이어 "오늘날 디자인요소에서 '컬러'는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도 표현이상의 심리를 나타내는 효과를 가지게 되므로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행위 유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대한민국 산업계 컬러수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외 최정상 컬러전문가가 초청된 이번 행사에는 컬러의 세계적 표준인 미 팬톤사와 최대 페인트사 셔윈윌리엄스, 일본 컬러전문기업 컬러웍스 등 해외 유수 컬러전문회사가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참가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루페인트 홈페이지나 소비자문화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